입력 2024.05.24 11:16

명지대학교(총장 유병진) ‘제5회 2024 명지대학교 광고 공모전’ 시상식이 23일 명지대 행정동 5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시상식은 대외협력·홍보팀 강소영 과장의 사회 아래, 개회식 선언 ▶ 경과보고 ▶시상 및 격려사(신택수 대외협력·홍보회 위원장) ▶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명지대 대외협력‧홍보팀이 주관한 이번 공모전에는 총 41개 팀의 75개 작품이 응모됐으며 교수와 직원 전체를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해 상위 10개 작품을 선별, 3차 심사에서는 대외협력‧홍보위원회 의원들이 교육목표와 창의성, 참신성을 기준으로 평가해 최종 수상작들을 선정했다.
대상은 송나경(중어중문학과) 학생 외 3인의 ‘다양한 색, 하나의 그림’이 수상했다. 해당 작품은 다양한 전공의 다양한 색을 지닌 학생들이 명지대학교 안에서 서로 융합하고 하나 된다는 주제를 담고 있다. 대상 팀에게는 상장과 상금 200만원이 수여됐다. 이외에도 최우수상 2팀에게는 상장과 상금 50만원이, 우수상 2팀에는 상장과 상금 25만원이 각각 수여되었다.
선정된 광고는 2025학년도 신문 광고(수시, 정시, 이미지 광고), 학교 공식 SNS 콘텐츠·각종 이벤트 및 버스 배너 광고로 활용할 예정이다.
공모전을 주관한 신택수 대외협력·홍보위원회 위원장은 “학생들이 직접 우리 대학을 홍보할 수 있는 명지대학교 광고 공모전이 어느덧 5회째를 맞았다”며 “전공자유와 융합을 강조하는 현시점에 이번 광고를 통해 우리 학교의 강점과 가치를 발견하는 훌륭한 광고물을 제작해주어 학생들에게 감사하다는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