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대, 미국 국방외국어대학교와 문화교류프로그램 진행

한성대, 미국 국방외국어대학교와 문화교류프로그램 진행

입력 2024.05.17 11:14

- 문화탐방 및 캠퍼스 투어를 통한 상호간의 언어, 문화, 군 역사에 대해 체험

한성대·미국 국방외국어대학교 교류프로그램 단체사진
한성대학교(총장: 이창원)는 지난 9일(목) 오전 10시 한성대 상상관 12층 컨퍼런스홀에서 미국 국방외국어대학교와 언어·문화 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성대학교 학생처 및 학생군사교육단(단장: 중령 엄대용) 간부후보생들과 미국 국방외국어대학교 학생들 간의 교류를 바탕으로 양국의 언어능력향상 및 문화 이해도를 높이고자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창원 한성대 총장, 이상혁 한성대 학생처장, 엄대용 한성대 학군단장, 간부후보생 17명 등 한성대 관계자와 미국 국방외국어대학교 은종오 교수, 강 로레인 교수, 크레비 서영 교수, 펫코브스키 조세핀 교수, 김미선 교수 및 학생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교류 프로그램은 △이창원 총장 축사 △한성대학교 학군단 소개 △주제별 토의 △감사장 전달 △오찬 △캠퍼스투어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한성대의 첨단실습공간인 상상파크에서 VR·AR 시뮬레이터 존, C&C멀티스튜디오 등 첨단 장비를 체험하고, 한성대 학군후보생들과 문화유산인 총무당, 낙산성곽길을 함께 걸으며, 언어·문화의 교류를 진행했다.
필립(미국 국방외국어대 재학생)은 "한성대 간부후보생들과 나이가 비슷해 금방 가까워져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말하며 "한성대의 첨단 실습장비들과 아름다운 캠퍼스는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다“고 전했다.
이창원 한성대 총장은 "교류 학생들이 세대 간의 공감대를 바탕으로 문화 및 언어 교류를 지속적으로 유지한다면 오늘의 시간은 더욱 의미가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전하며, "양 기관이 상호 방문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교류가 더욱 확장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성대·미국 국방외국어대학교 교류프로그램 관련사진 1 (한성대학교 상상파크 시설투어)
한성대·미국 국방외국어대학교 교류프로그램 관련사진 2 (한성대 학군단 건물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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