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4.05.13 14:16
- 이번 사업 선정으로 예술 분야 특화 창업을 통한 청년 창업 도모 기대

한성대학교(총장: 이창원)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 아트코리아랩이 주관하는‘2024 아트코리아랩 대학연계 아트&테크 창업 활성화 지원’사업에 운영 기관으로 최종 선정되었다고 13일에 밝혔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 주관으로 예술 분야 특화 청년 창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국내 대학(원)을 중심으로 아트&테크 창업 교육과 시제품 제작 지원을 통해 다양한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문화 예술 분야 대학 창업의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목표다.
한성대는 이번 「아트&테크 창업 활성화 지원」사업 선정을 통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1억원의 국고지원을 받게 되었으며, 교내 캠퍼스타운 사업단, 창의융합교육지원센터 등 다수의 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예술특화 창업교육, 기술혁신 프로그램 운영, 시제품 개발 및 네트워킹 협력 등을 통해 「아트&테크 창업 인재」를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의 연구책임자인 한성대 벤처창업지원센터 정욱환 교수는 “인공지능 기술술용합 기반의 예술창업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대학의 역량을 최적화하여 지속가능한 특화사업으로 발전시키겠다”고 전했다.
이창원 한성대 총장은 “우리 대학은 예술경영지원센터 아트코리아랩과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예술 창업 분야에 역량 있는 창업인재를 육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하며 “장기적인 관점에서 예술분야 청년 창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