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대, 오이타대학과 <지속가능한 스마트시티> 국제학술교류세미나 개최

서울시립대, 오이타대학과 <지속가능한 스마트시티> 국제학술교류세미나 개최

입력 2024.04.29 14:13

- 4월 26일, <지속 가능한 스마트시티> 국제학술교류세미나 성료
- 서울시립대학교 국제도시과학대학원과 오이타대학 공동개최

(왼쪽 4번째부터) 국토교통부 김희천 국제협력통상담당관, 오이타대학 유카 히메(Yuka HIMENO), 서울시립대학교 염춘호 교수
서울시립대학교 국제도시과학대학원(원장 이신)은 4월 26일, <지속 가능한 스마트시티>를 주제로 일본 국립 오이타대학과 국제학술교류세미나를 공동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서울시립대와 오이타대학의 학술 연구력과 국제적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일본조경법을 성읍에 적용하기 위한 정책>, <울란바타 스마트도시 요소기술 도전>, <관광산업으로 인한 지역문제 개선> 등 다양한 주제와 관점이 다뤄졌으며, 양 대학의 협력을 통해 새로운 아이디어와 혁신적인 접근 방식이 제시됐다. 이는 지속 가능한 도시 개발에 대한 새로운 지평을 열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립대 국제도시과학대학원 염춘호 부원장은 “한국과 일본의 대표적인 대학이 협력하여 양국의 지속 가능한 스마트시티 개발에 대한 노하우와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양 대학이 지속 가능한 스마트시티 구축을 위해 국제적 협력과 공유의 플랫폼을 강화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토교통부의 김희천 국제협력통상담당관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발전적인 결과를 도출하고, 지속 가능한 스마트시티를 위한 정책 및 이니셔티브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본 세미나는 현대 도시가 직면한 다양한 도전에 대응하기 위한 지속 가능한 솔루션을 모색하고, 국제적인 협력과 지식 교류를 촉진하고자 국토교통부와 한국연구재단이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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