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4.04.18 15:35
- 창의융합인재 육성 및 대학발전에 힘 보태기 위해 기부 결심
- 기부금으로 조성된 미래관 B111호를‘이강인 강의실’로 명명


한성대학교(총장: 이창원) 는 18일(목) 오후 2시 교내 미래관 B111호에서 이강인((주)이화실업·이화개발 회장/한성대학교 행정학) 박사 동문의 「이강인 강의실」 명명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강인 강의실」은 지난달 14일에 개최된 제11대 이창원 한성대 총장 취임기념 및 대학발전기금으로 이강인 박사 동문이 1억 원을 쾌척하며 조성된 공간이다.
「이강인 강의실」에는 한성대학교 학생들이 실습에 사용할 수 있는 컴퓨터 51대와 책상 29개, 의자 58개, 전자칠판 및 전동스크린, 빔프로젝터, 강사추적카메라 등 최첨단 시설이 조성되어 있으며, 대학 측에서는 기부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담아「이강인 강의실」이라고 명명식을 진행하게 되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이날 명명식에는 이창원 한성대 총장, 이강인 행정학 박사 동문, 최효숙 행정학 박사 동문, 최흥권 행정학 박사 동문, 나종문 행정학박사 동문, 최분희 행정학 박사 동문, 조용민 행정학 박사 동문, 김지현 글로컬협력처장, 김은주 글로컬협력부처장, 이상복 대학원 교학부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강인 박사 동문은 (주)이화실업·이화개발 회장으로 2008년 한성대학교 일반대학원 행정학과에 입학하여, 2011년에 행정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한성대학교 행정학과 박사동문 동문회장을 역임했다.
이강인 박사 동문은 평소 봉사와 나눔에 대한 각별한 사명감을 바탕으로 2015년 국제라이온스협회 354-D 지구 총재를 역임했으며, 국제라이온스협회 354-D 지구 장학재단 이사장, 라이온스클럽 재단 한국대표로 활동하고, 국내‧외에서 많은 장학사업과 어려운 이웃돕기봉사에 앞장서 왔다.
또한 이 회장은 국제라이온스협회 기금 2억 2천만 원, 라이온스 장학금 5억 2천만원, 사랑의열매 1억 원 등 많은 기부를 실천했으며, 한성대학교에는 한성 개교 50주년 기념 발전기금으로 2022년 9월과 2024년 3월 각 1억 원등 지금까지 총 2억 원을 기부하여 한성대학교 아너스클럽의 일원이 됐다.
이강인 박사 동문은“기부는 우리가 생각해서 하는 것이 아니라 습관처럼 나누며 행동으로 이어지는 것”이라며, “앞으로 어려움에 처한 일을 그냥 지나치지 않을 것이며, 그런 의미에서 한성대 재학생들의 꿈과 희망이 되어줄 것”이라고 전했다.
이창원 한성대 총장은“오늘 이강인 박사 동문의 기부로 공간이 새롭게 조성이 되었고, 이런 공간을 사용하는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이 되어 주었다”며“앞으로도 창의융합인재 육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