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대학교(총장 : 이창원)는 12일(금) 오전 11시 교내 상상관 9층 대회의실에서 한국기술교육대학교와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한성대학교와 한국기술교육대학교 간 산업안전보건 분야 교육·연구 협력, 학점 교류 및 공동 학위과정 운영, 공동 관심사에 대한 연구 교류 및 학술 공동 연구 추진 등 양 대학교의 공동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협약식에는 한성대 이창원 총장, 장명희 교학부총장, 박두용 대학원장, 김지현 글로컬협력처장, 이상복 대학원 교학부장, 장의성 IPP사업단장 그리고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유길상 총장, 남병욱 부총장, 이광주 대학원장, 조남민 대외협력실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산업안전보건 분야 교육·연구 협력 ▲학생 및 학점 교류 및 공동 학위과정 운영 ▲공동관심사에 대해 연구 교류 및 학술 공동 연구 추진 ▲교육부 등 대학 재정 지원 사업 추진 관련 협력 등에 대한 상호협력을 약속하였다.

유길상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총장은 “한국기술교육대학은 정부가 설립‧운영하는 실천 공학기술 및 인적자원개발 분야 특성화 국책대학으로 최근에는 고용서비스정책과 산업안전보건 분야로 그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며“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양 교의 산업안전보건 분야의 공동 교육 및 연구 관련 상호 협력이 촉진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창원 한성대학교 총장은“현대사회는 산업현장의 위험요인을 미리 예측, 분석, 평가하여 산업재해를 방지할 수 있는 인력 양성이 매우 중요한 시대이다”며,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양 교가 적극 협력하여 대한민국 산업안전보건 분야 발전을 선도할것이라 확신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