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대 CSTS 자격시험, 전국 수석합격자 배출

경기대 CSTS 자격시험, 전국 수석합격자 배출

입력 2024.03.29 16:05

CSTS자격시험에 수석으로 합격한 경기대 전민주 학생
경기대학교(총장 이윤규)는 2024년도 제1회 국가공인 ‘소프트웨어 테스트 전문가(CSTS, Certified Software Test Specialist)’ 자격시험에서 영예의 수석 합격자를 포함해 34명의 합격자를 배출하였다고 29일 밝혔다.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에서 주관하는 CSTS 자격시험의 지난 10년간 평균 합격률이 36%인데 반해, 이번 자격시험에서 경기대는 60%가 넘는 높은 합격률을 보였으며, 전체 응시생 444명 중에서 전민주(컴공 3) 학생이 탁월한 성적으로 1등 합격하였다.
CSTS는 소프트웨어 품질, 검증 및 테스트 프로세스에 관한 국내 유일의 국가공인 자격으로서 국내외 약 450개 기업에서 채용 시 우대하고 있어 대학생과 실무자 사이에서 주목받는 자격시험이다. 
경기대는 정부 「SW중심대학」 사업 자율지표로 ‘SW안전보안자격’을 지정하고 다양한 교과 및 비교과 활동을 제공하고 있다. 그 결과 CSTS 관련해서 ▲117명 자격 취득 ▲지난 2년 연속 수석 및 차석 배출 ▲최다 자격 취득 기관 등의 성과를 이루어 SW 교육의 질적 우수성을 보여주고 있다. 
경기대 SW중심대학 사업단장인 권기현 교수는 "CSTS 자격시험 수석 합격자 배출은 우리 대학 SW교육의 우수성을 입증하는 한 사례이다. SW중심대학 사업을 통해 경기대 SW교육 품질을 지속적으로 개선하여 미래산업을 주도할 SW AI 안전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내가 본 뉴스 맨 위로

내가 본 뉴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