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4.03.13 13:47
- 챗GPT 및 생성 AI를 활용하는 능력을 습득하는 강의 신설 운영
- 자격증 취득, 총 550시간 커리큘럼 등 1인당 총 905만원의 교육비 지원 혜택


한성대학교(총장: 이창원) 현장실습지원센터(센터장: 공규열)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해외 취업 연수사업인 ‘K-Move스쿨’을 6년 연속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K-Move스쿨’ 사업은 청년들의 해외 진출을 위해 직무 및 어학교육 후 해외 취업 연계를 지원하는 사업이며, 한성대는 2024년 ‘미국 온라인 유통 전문가 양성과정(3기)’으로 25명의 연수생을 선발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에 운영되는 과정은 챗GPT 및 생성 AI를 활용하는 능력을 습득하는 강의를 커리큘럼에 포함하여 기업에서 요구하는 최신 기술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또한, 선발된 연수생들은 2024년 6월 24일부터 11월 28일까지 직무교육 231시간, 어학교육 300시간, 기타‧소양 교육 19시간 등으로 자격증 취득 과정을 포함, 총 550시간의 커리큘럼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아울러, 연수생 전원에게 교재비, 시험응시료, 취업알선비용(일부), 비자수속비용, 학점인정 및 비교과포인트 지급, 수료 장학금 100만원(재학생), 국민취업지원제도 연계 등의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며, 1인당 정부지원금 660만원, 운영기관 대응 투자금 245만원으로 총 교육비 905만원 지원 등의 혜택도 제공된다.
2023년 연수 과정에 참여한 김민지 졸업생(패션마케팅트랙)은 “K-Move스쿨을 통해 실질적인 언어 사용 능력을 기를 수 있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직무 강의를 들으며 전공 이외의 지식을 쌓을 수 있었던 것은 저의 진로를 크게 확장할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며, “K-Move스쿨에 참여한 연수생들과 함께 미국에서 앞으로 다양한 경험을 쌓아 갈 것이다”며 소감을 전했다.
공규열 현장실습지원센터장(기계전자공학부 교수)은 “이번 사업이 해외 취업을 희망하는 우리 재학생들에게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며“한성대는 해외 취업뿐만 아니라 재학생들의 꿈이 실현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