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4.02.01 14:03


평택대(총장 이동현)는 1일 공간중개플랫폼 쉐어잇㈜로부터 발전기금 1,1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박상준 쉐어잇㈜ 대표이사는 “쉐어잇은 평택대학교와 맺은 학교 유휴공간 활성화 사업을 바탕으로 대학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기여할 것”이라며 “공간 자원의 선순환으로 확보된 기금의 일부를 학교에 다시 돌려 드릴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이동현 평택대학교 총장은 “본교를 위한 지원에 감사드린다. 학생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쉐어잇㈜은 공간 자원의 선순환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공간 디지털화에 앞장서고 있다.
2022년 10월 평택대학교와 유휴 공간 사업화 ‘스쿨쉐어링’ 프로젝트 협약을 맺음으로써 지역 사회 주민&공동체는 보다 편리하게 대학 공간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대학은 외부 대여를 통한 수익금을 바탕으로 학생 장학금, 시설 보수 등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이외에도 쉐어잇㈜은 학교에 공간관리 ERP를 무료로 공급하고, 안전관리 인력을 배치하고 있다.
한편 평택대에는 작년 10월 이후 ▲대한예수교장로회 피어선통합총회(10.17.) ▲한국군상담학회(10.18.) ▲총동문회(11.9.) ▲재활상담학과(12.26.) ▲KB국민은행 평택대지점(12.27.) ▲전국대학노동조합 평택대학교지부(12.28.) 등 교내외 각계의 발전기금 쾌척이 이어지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