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대학교 공선택 교수 WBC Muaythai korea 공동의장에 선임

국제대학교 공선택 교수 WBC Muaythai korea 공동의장에 선임

입력 2023.12.04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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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국제대학교(총장 임지원) 공선택 교수(스포츠헬스과)는 지난 11월 24일 태국 방콕 WBC 본부에서 개최된 이사회에서 WBC Muaythai Korea 공동의장에 선임되었다.
WBC(World Boxing Council)는 WBA, IBF, WBO와 함께 프로복싱 메이저 4대 세계 기구 중 하나로 이중 최고의 공신력을 인정받는 WBC(World Boxing Council) Muaythai는 각 국가별로 두 명의 공동의장을 선임한다.
공선택 교수는 1982년 태권도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복싱, 킥복싱, 무에타이, 주짓수등 여러 마샬아츠를 두루 섭렵한 무도인으로서 세계 수준의 격투기 선수이자 유명 유투버인 명현만(국제대 졸업)과 2000년대 중반 최홍만과 함께 K-1 무대에서 한국을 대표했던 임치빈(국제대 졸업), 김영현(전 씨름천하장사)에게 격투기를 가르치고 세계적인 선수로 육성한 전 세계 격투기계에서 공인하는 전무후무한 지도자다.
또한 한국 킥복싱을 통합하는 대한킥복싱협회의 가장 중요한 핵심인사인 사무총장으로 11년, 아시아킥복싱연맹의 부회장으로 8년의 역임하며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전체 각 국가의 킥복싱을 발전시키고 이끌어온 스포츠 행정가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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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선택 교수는 한국최초의 킥복싱 국가대표 감독으로서 2011년 킥복싱 국가대표선수단을 데리고 마케도니아에서 열린 세계킥복싱선수권대회에 참가하여 한국 킥복싱 역사상 최초로 국제무대에서 입상하여 은메달을 획득하였으며 이후 2013년 인천에서 열린 실내무도 아시아경기대회에서는 공선택 교수가 이끌었던 국가대표팀이 아시아 종합순위 2위에 오르는 등 대한민국 킥복싱 경기력을 세계 정상급으로 향상한 장본인이기도 하다.
공선택 교수는 WBC Muaythai 한국 공동의장으로서 이번에는 한국 최초의 무에타이 세계챔피언을 국제대학교에서 배출하여 우리 국제대학교의 명성을 전 세계적으로 알리겠다는 큰 뜻을 갖고 있음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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