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대 박주영 학생, 제34회 감정평가사 최연소 합격 쾌거

한성대 박주영 학생, 제34회 감정평가사 최연소 합격 쾌거

입력 2023.11.22 09:54

- 합격하기 까지 노력한 나 자신과 도움주신 교수님께 감사 인사

박주영 학생
한성대학교(총장 : 이창원)는 지난 34회 감정평가사 시험에서 한성대 재학생 박주영(사회과학부 부동산트랙/2학년)학생이 최연소로 합격했다고 밝혔다.
감정평가사 시험의 경우 1년에 1회 실시되는 시험으로 총 2차까지 합격해야 최종 합격이 될 수 있다. 1차의 경우 회계, 경제, 민법, 감관법, 학원론을 시험보고, 2차는 실무 이론 법규를 평가한다. 또한, 토익 700점 혹은 지텔프 65점 등의 공인 인증 영어 점수가 요구된다.
박주영 학생은 부동산트랙 수업인 「회계 원리」와「부동산 경제학」을 통해 배운 것을 바탕으로 1차 시험 과목인‘회계학’과‘경제학 원론’을 준비하였고, 수험생활 중 지도교수인 윤경준 교수(한성대 사회과학부)와 상담을 통해 수험 계획을 수립하여 시험에 대비하는 등 학교 수업 및 선행학습을 통해 21년부터 감정평가사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박주영 학생은 2022년 33회 감정평가사 시험에서는 1차 합격 후, 2차 시험에 도전했으나 좋은 결과를 얻지 못해 1년간 휴학 후 준비하여 1차 유예기간인 다음연도 34회 감정평가사 시험에서 2차 시험 최종 합격에 통과하며 최연소(2002년생) 로 합격하는 쾌거를 이루어냈다.
박주영 한성대 학생(사회과학부 부동산트랙)은“감평사 시험의 경우에는 소수 인원만 합격하기 때문에 실력 뿐 아니라 당일 컨디션도 매우 중요하다”며, “합격 소식을 듣고 지금까지 노력해 온 나 자신과 도움을 주신 교수님께 감사하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휴학 기간도 있었지만 학교 수업과 시험준비를 병행하는 부담과 군 입대를 앞두고 있어 압박감도 컸으나, 군 입대 후 받게 된 합격 소식과 최연소 합격이라는 영광까지 얻게 되어 더 기뻤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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