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사이버대학교 한국어센터, 국립국제교육원‘2023년 한국어능력시험(TOPIK) 문항공모 인력풀 양성 워크숍 운영’사업 수주

경희사이버대학교 한국어센터, 국립국제교육원‘2023년 한국어능력시험(TOPIK) 문항공모 인력풀 양성 워크숍 운영’사업 수주

입력 2023.11.21 10:00

- 한국어능력시험 문항 출제자 양성을 위한 제1회 온라인 워크숍 사업 운영
- 한국어능력시험(TOPICK) 확대를 위한 문항 출제 방법 콘텐츠 제작

경희 서울캠퍼스 전경
경희사이버대학교(총장 변창구) 한국어센터는 지난 11월 3일(금) 국립국제교육원과 제1회 한국어능력시험 문항공모 출제자 양성을 위한 동영상 강의 제작 및 LMS 운영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
한국어능력시험(TOPIK) 1997년부터 재외 동포와 외국인들의 한국어 능력을 평가하기 위하여  시행돼 왔으며, 시험 결과는 한국 대학 입학과 취업, 비자 발급 및 연장 등을 위한 공인자격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2017년 70개국 290,638명이 응시했으며, 2023년에는 약 88개국 41만 명이 응시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나날이 증가하는 응시자의 수요에 대응하고 한국어능력시험의 성적이 전 세계에서 공인자격으로 활용되고 있는 만큼 국외 시험을 확대하고 디지털 기반의 시험으로 확대, 개편을 준비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에 맞추어 국립국제교육원은 출제와 출제자 양성 경험이 풍부한 8명의 강사진을 선발하여 한국어능력시험의 문항공모 인력풀을 확대하기 위한 양성 워크숍을 계획하였다.
이번 문항 공모 인력풀 양성 워크숍 사업을 수주한 경희사이버대학교 한국어센터장 한국어문화학부 서진숙 교수는 “국립국제교육원에서 진행하는 제1회 한국어능력시험(TOPIK) 문항공모 인력풀 양성 온라인 워크숍을 운영하게 되어 기대가 크다”면서 “앞으로 참여자가 천여 명이 넘지만 일정에 따라 원활하게 교육과정이 진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경희사이버대학교 한국어센터는 이민자가 한국 사회 구성원이 되기 위해 필요한 기본 소양(한국어, 한국 문화)을 체계적으로 함양할 수 있도록 지난 2022년 2월부터 법무부 사회통합프로그램 운영하고 있으며, 일반 한국어 고급 수업, 드라마 한국어 등 다양한 한국어 수업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어센터 인스타그램(korean_center_khcu)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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