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박창규 교수, 교원 창업으로 미래형 패션 플랫폼 '두드레스' 오픈

건국대 박창규 교수, 교원 창업으로 미래형 패션 플랫폼 '두드레스' 오픈

입력 2023.10.20 10:41

건국대 박창규 교수 두드레스
건국대학교 공과대학 박창규 교수(화학공학부)가 창업한 교원창업 기업 '아바타메이드'가 19일 미래형 패션 라이프 스타일 플랫폼 '두드레스(http://www.doDRESS.me)' 사이트를 오픈했다.
이날 오픈일에 맞춰 10월 19일부터 11월 1일까지 성수동 폐자동차정비소를 재해석 및 개조한 팝업 스토어도 운영된다.
교원 창업은 건국대에서 수행한 연구 사업의 결과나 특허를 근거로 한다. 이번 사업 역시 IT와 패션 융합 분야에서 건국대가 약 280억원 규모의 연구비를 수주한 결과다.
건국대 박창규 교수 두드레스
건국대학교 공과대학 박창규 교수(화학공학부)가 창업한 교원창업 기업 '아바타메이드'가 19일 미래형 패션 라이프 스타일 플랫폼 '두드레스(http://www.doDRESS.me)' 사이트를 오픈했다.
이날 오픈일에 맞춰 10월 19일부터 11월 1일까지 성수동 폐자동차정비소를 재해석 및 개조한 팝업 스토어도 운영된다.
교원 창업은 건국대에서 수행한 연구 사업의 결과나 특허를 근거로 한다. 이번 사업 역시 IT와 패션 융합 분야에서 건국대가 약 280억원 규모의 연구비를 수주한 결과다.
건국대
팝업 현장에서는 패션 스티커링 서비스와 함께 커스텀 제품을 즉석에서 프린팅하여 제공하며, 해당 기간에만 판매되는 4만 원 상당의 두드레스 커스텀 제품을 매일 선착순 200명에게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박창규 교수는 "대규모 브랜드 및 유통기업과 기성 작가들을 중심으로 이뤄지는 기성복과 예술품 생태계에 대응해 개인 브랜드 기업과 크리에이터, 인플루언서들을 중심으로 직접 소비자와 소통하는 새로운 패션 생태계를 만들고자 한다"며, "프린팅뿐만 아니라 자수, 패치, 3D 프린팅 등 다양한 생산기술을, 신발, 모자, 안경 등 다양한 패션 아이템으로 확대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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