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3.05.12 10:19
- 2023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신규 선정 -
- 5월부터 1:1 진로‧취업 전문 상담 시작 -
- 재학생‧졸업생‧지역청년 대상 청년특화 원스톱 진로‧취업서비스 제공 -

서울시립대학교(총장 원용걸)가 5월 11일(목) 오후 1시 30분, 학생회관 2층 학생미래지원센터에서‘서울시립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개소식’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원용걸 총장을 비롯한 대학 보직교수, 김범진 서울시립대 총학생회장 등 내부 인사와 함께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조정숙 서울고용센터장이 참석하며, 신인철 학생미래지원센터장의 사회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설립 경과보고, 센터장 임명장 수여, 현판 제막식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서울시립대는 올해 2월 대학의 취‧창업 지원 역량 강화와 청년의 원활한 노동시장 이행을 지원하기 위한 고용노동부 주관의‘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사업 유치에 성공했다.
사업 기간은 올해 3월부터 2028년 2월까지로, 이번 사업 선정으로 서울시립대는 고용노동부, 서울시로부터 5년 간 매년 6억 원씩 총 30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원용걸 총장은“지역사회에서 대학의 역할은 날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서울시립대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통해 우리 대학 재학생은 물론 졸업생, 지역청년을 아우르는 청년고용 지역 거버넌스를 구축할 것”이라고 했다.
황선환 서울시립대 학생처장 겸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사업 선정 이후 여러 준비를 마치고 이제야 개소식을 갖게 됐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청년 수요자 중심의 원스톱 진로·취업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 재학생과 지역청년의 기대와 관심도 높다. 1:1 진로‧취업 전문 상담 서비스는 이미 5월 접수가 마감됐다. 개소식 행사를 통해 더 많은 재학생과 졸업생, 지역청년이 우리 센터를 알고 찾아와 도움받기를 바란다.”라고 개소 소감을 전했다.
서울시립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이번 개소식을 계기로 재학생, 졸업생, 지역청년을 대상으로 ▲진로‧취업 1:1 전문 상담 ▲진로‧취업 역량 검사 및 컨설팅 ▲진로‧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일자리 매칭 서비스 등을 더욱 적극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