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와 오산시(시장 이권재), ㈜한컴아카데미(대표 김종헌)가 4일 오후 3시 오산시청 상황실에서 ‘미래 도시 디지털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신대학교와 오산시, ㈜한컴아카데미는 이번 협약을 통해 ▲미래 도시 디지털 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연계 협력 ▲디지털 인재 양성을 위한 공모 사업 추진 협력 ▲디지털 인재 양성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 취업 지원 협력 ▲한신대 한컴아카데미 분원 설치 및 운영 협력 ▲오산시 초중고 및 시민 대상 AI‧코딩 인식 제고 및 교육 협력 등 미래 도시 디지털 인재 육성을 위해 필요한 분야를 협력하기로 했다.

오산시 이권재 시장은 “민선 8기 오산시는 코딩·AI센터 구축을 필두로 초중고 코딩 교육 지원, 오산형 AI 교육 추진 등 한발 빠른 코딩·AI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더욱 다양하고 전문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오산시 학생 및 시민의 성장을 돕겠다”고 말했다.

한신대 강성영 총장은 “한신대학교는 2023년 AI·SW 계열 전공을 신설하며 디지털 분야 선도 대학으로 변화를 도모하고 있다”며 “지역사회 네트워크와 ICT 기업의 전문성을 연계하여 미래 도시 디지털 인재 양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컴아카데미 김종헌 대표는 “오산시 및 한신대와 연계하여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ICT 교육을 추진함으로써 지역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