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 초실감XR연구센터, ITRC 인재양성대전에서 우수전시센터상 수상

세종대 초실감XR연구센터, ITRC 인재양성대전에서 우수전시센터상 수상

입력 2023.04.26 09:33

▲최수미 세종대 초실감XR 연구센터장(앞줄 오른쪽에서 두 번째)과 연구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세종대학교 ‘초실감XR연구센터’는 ‘ITRC 인재양성대전 2023’에 참여해 첨단 연구성과를 전시하고 우수전시센터로 선정됐다.
‘ITRC 인재양성대전 2023’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개최하는 행사로 지난 19일부터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총 53개 대학ICT연구센터(ITRC)가 참가해 연구성과를 선보였다. 이번 행사는 국내 최대 ICT 전시회인 월드IT쇼와 동시 행사로 진행됐다.
세종대 초실감XR연구센터(센터장 최수미)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원으로 2022년에 설립돼, 실-가상 연계 메타버스를 위한 초실감 확장현실(XR, eXtended Reality) 핵심기술을 개발하고, XR 메타버스 환경에서 오감을 아우르는 상호작용, 시각, 청각 및 촉각 경험과 감성 융합을 포함한 초실감형 콘텐츠 및 서비스에 관해 연구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실-가상 연계 XR 콘텐츠 표현 및 생성기술 △실시간 물리 객체인식 및 특수효과 증강기술 △감성기반 XR 콘텐츠 변환 기술 △메타버스를 위한 초실감 청각 재생 기술 △초실감 촉감 렌더링 기술 △이동수단 내 VR 멀미 경감기술 등 다양한 연구 성과물을 전시해 많은 관람객들의 관심을 받았다.
최수미 세종대 초실감XR 연구센터장은 "XR 메타버스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현실과 가상세계가 연결된 메타버스를 위한 초실감형 확장현실 기술은 사용자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가능성을 제공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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