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대학교, 소프트웨어 테스트 전문가 자격시험 최다 합격자 배출

경기대학교, 소프트웨어 테스트 전문가 자격시험 최다 합격자 배출

입력 2023.03.31 13:47

경기대학교 전경
경기대학교는 2023년도 『소프트웨어 테스트 전문가(CSTS, Certified Software Test Specialist)』 자격시험에 학부생 40명이 합격하여 대학과 기관 중에서 최다 합격자를 배출하였다고 31일 밝혔다.
CSTS는 국가 공인 자격시험으로 △소프트웨어 품질, △테스트 프로세스, △테스트 케이스 설계, △테스트 실행 역량을 평가하는 국내 최고의 SW품질 자격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CSTS 자격시험에서 경기대는 △61% 높은 합격률, △응시자 421명 중에서 이정우(컴공 3)군 차석 합격, △컴퓨터공학을 비롯해 경제학과, 산업시스템공학과, 외식조리학과로 합격생 분포 확대 △자격 취득자 수가 11명(21년), 18명(22년), 40명(23년)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결과를 보였다.
시험을 주관한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아카데미 김재웅 단장은 “현업 실무자가 대거 응시한 시험에서 합격률 43%보다 높은 합격률을 보이며 차석 합격자까지 배출한 경기대의 결과가 놀랍다”고 말했다.
경기대는 정부의 『소프트웨어중심대학』 사업 수행으로 △‘소프트웨어 검증’ 과목 신설 △산업체와의 공동강의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와 협력한 ‘SW 테스트 전문가 양성교육’ △스크럼 프로세스 교육 등 다양한 교과 및 비교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권기현 소프트웨어중심대학 사업단장은 “CSTS 자격 취득한 학생들의 실무 경험을 높이기 위하여 산업체 인턴십을 확대할 것이며, 소프트웨어 테스트 뿐만 아니라 소프트웨어 안전 및 사이버보안 인재를 양성하여 국가 K-안전 산업에 기여하고자 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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