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고의 친환경 이동형 모듈러 기업‘㈜플랜엠’(대표 이민규-경기대학교 겸임교수)은 모듈러 해외시장 개척을 앞두고 영국 글로벌 설계 엔지니어링 기업‘브라이든 우드’와 국제표준규격 모듈러 개발 및 종합 기술적 제휴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전문기술인력을 공유하고, DfMA(Design for Manufacture and Assembly : 생산과 조립을 보다 효율적으로 할 수 있게 부품 및 조립품을 설계하는 방법)* 공법을 활용한 모듈러 표준화 시스템 개발을 추진한다. 또한 모듈러 글로벌 시장 발굴을 위한 공동 기술협력과 모듈러 부품 개발을 위한 연구용역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플랜엠에서 진행된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양사 임원진이 참여하였으며 ㈜플랜엠 이민규 대표는 “플랜엠은 국내 모듈러 시장을 선도하며 다방면으로 노력한 결과 큰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플랜엠은 브라이든 우드와 함께 기술 경쟁력을 갖추고 글로벌 모듈러 시장으로 진출하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플랜엠은 독자적인 국제표준규격 모듈러 타입을 개발할 예정이며, 약 140조원 규모의 글로벌 모듈러 시장 진출뿐만 아니라 모듈러 사업분야에서 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한 업체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플랜엠은 모듈러 설계를 비롯하여 개발, 제작, 납품, 유지관리 등 전 분야에 걸친 Total Solution을 제공하는 글로벌 기업입니다. 국내 학교 모듈러 기업 중 최초로 준공 사례를 보유하고 있으며 우수한 전문 인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업 수행 실적을 쌓아오고 있습니다.

영국 런던에 본사를 둔 글로벌 종합 건축/엔지니어링 회사로, 항공/제약/공장/상업/교육/인프라시설 등 건설산업 전반에 걸친 모든 부문에서 건축/구조/MEP 컨설턴트로 지난 25년간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해오고 있으며 2018년 영국정부가 혁신기업에 수여하는 Queen’s Award를 건축회사 중 최초로 수상 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