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기술지주, 이화-건국 스타트업 컨퍼런스 2022 개최

건국대 기술지주, 이화-건국 스타트업 컨퍼런스 2022 개최

입력 2022.12.19 15:47

건국대학교 기술지주(주)가 이화여자대학교 기술지주(주)와 ‘이화-건국 스타트업 컨퍼런스 2022’ 행사를 최근 개최했다. 가운데 강린우 부사장, 이향숙 대표이사(왼쪽부터)
건국대학교 기술지주(주)(대표이사 윤동열 교수)는 이화여자대학교 기술지주(주)(대표이사 이향숙 교수)와 자회사 및 실험실 창업기업의 역량강화를 위한 ‘이화-건국 스타트업 컨퍼런스 2022’ 행사를 최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건국대 기술지주회사와 이화여대 기술지주회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학기술일자리진흥원에서 지원하는 ‘대학기술경영촉진사업(TMC)’를 공동수행하고 있다. 두 기관은 △개방형 산학협력 생태계 구축 △협력 네트워크 활성화 △기술사업화 성과확산 및 동반 성장 △자회사 성장지원 등을 목표로 성공모델 구축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
이번 컨퍼런스는 각 대학 기술지주회사의 자회사와 실험실 창업기업의 역량 강화를 위해 실전 마케팅 세미나와 개별 기업 맞춤형 멘토링으로 구성됐다. 기술지주회사를 비롯해 15개 기업의 임직원이 참석했으며, 기술보증기금 서울지점, 컨설팅 전문기업 ㈜위너스랩, 투자회사 에버그린투자파트너스 등이 멘토로 참석해 1:1 컨설팅을 진행했다.
건국대 기술지주회사 강린우 부사장은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건국대와 이화여대가 자회사 성장지원을 바탕으로 대학 기술사업화의 선순환구조를 구축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라며 기대를 밝혔다.
이화여대 기술지주회사 이향숙 대표이사는 “양 대학의 협력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자회사 간 교류를 강화해 경쟁력있는 우수 기업을 배출하고자 한다. 앞으로도 기술사업화의 성과 확산 및 동반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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