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대,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디지털 헬스케어 연구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홍익대,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디지털 헬스케어 연구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입력 2022.11.29 14:06

홍익대학교 바이오헬스 혁신공유대학사업단(단장 하정훈)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산업융합엔지니어링혁신센터(소장 이혜진)과 2022년 11월 23일, 홍익대학교 바이오헬스 혁신공유대학사업단에서 ‘디지털 헬스케어 리빙랩 연구 활성화와 바이오헬스 분야의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사진1).
이번 협약을 통해 홍익대학교 바이오헬스 혁신공유대학사업단과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산업융합엔지니어링혁신센터는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를 위한 리빙랩 연구 활성화 기반을 구축하고 이를 바탕으로 디지털과 의학의 융·복합 기술 활성화를 통한 4차 산업 교육콘텐츠 개발을 비롯한 다양한 산학협력 활동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두 협약기관은 리빙랩 연구를 위한 사용자경험 평가 및 검증센터 구축과 교육, 컨설팅, 지역기업 지원 및 신사업 발굴 등을 위한 교류와 산·학 기능 연계 및 상호협력 등을 추진해 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협약식 이후에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윤정민 박사(수석연구원/실장)의 세미나가 이어졌다(사진2).
'산업융합 혁신 방법론과 바이오헬스 적용사례'라는 주제로 진행된 세미나는, 산업융합을 위한 대표적 혁신 방법론인 리빙랩과 제조·서비스 융합의 개념을 이해하고, 해당 방법론을 통한 바이오헬스 분야 적용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마련되었다. 홍익대학교 강의실에서 진행된 세미나는 디지털 바이오헬스 혁신공유대학에 소속된 6개의 타대학들(단국대, 대전대, 동의대, 상명대, 우송대, 원광보건대)에도 온라인으로 동시 송출되었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은 산업계 중 중소·중견기업의 지원을 위하여 설립된 정부출연연구기관으로 뿌리산업기술, 청정생산시스템기술, 융복합생산기술 등 생산기술 3대 중점영역의 연구개발과 실용화 및 기술지원을 통한 중소·중견기업의 육성에 집중하고 있다.
바이오헬스 혁신공유대학은 바이오헬스 인재 양성을 통한 국가경쟁력 강화와 청년실업 해소의 비전을 가지고 2021년 출범한 정부사업으로, 단국대, 대전대, 동의대, 상명대, 우송대, 원광보건대, 홍익대의 7개 대학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 각 대학은 신기술 분야 교육 자원을 공동으로 활용하고, 강점의 연계 및 약점의 보완을 통한 지역간 격차해소 및 산학협력 역량강화를 추구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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