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학교 제130학군단, 용인시 6.25 참전유공자 대상 위문품 전달행사 개최

명지대학교 제130학군단, 용인시 6.25 참전유공자 대상 위문품 전달행사 개최

입력 2022.11.15 15:56

명지대학교(총장 유병진) 제130학군단이 6.25 참전용사 선배 전우들의 헌신과 희생을 기리고자 11월 14일(월) 용인캠퍼스 창조관 4층에서 용인지역 내 참전유공자를 대상으로 위문품 전달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명지대 선정원 부총장, 안정국 학생처장 등 학교 관계자와 정세권 학군단장을 비롯한 학군단 간부 및 사관후보생 등 30여 명, 6.25 참전유공자회 서귀섭 용인시지회장 등 3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회사 ▶ 행사 취지 보고(정세권 학군단장) ▶ 위문품 전달식 ▶ 감사 말씀(서귀섭 6.25참전용사 용인시지회장) ▶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위문품으로는 5백만원 상당의 이불 21채가 전달되었다.
선정원 명지대 부총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6.25 참전유공자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동행하는 명지대학교가 되도록 더욱더 노력할 것”이라 전했다.
정세권 제130학군단장은 “작은 위문품으로나마 고귀한 선배 전우님들의 희생과 숭고한 뜻에 보답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우리 학군단 또한 그 은혜를 절대 잊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귀섭 6.25참전유공자회 용인시지회장은 “우리 노장들을 잊지 않고 기억해주는 후배들에게 용인시 참전 전우를 대표해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명지대 학군단은 엘리트 장교 양성의 요람으로서, 올바르고 유능하며 헌신하는 '통섭형 장교' 양성의 목표와 진리‧사랑‧봉사의 대학이념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을 이끌어 나갈 최정예 초급장교와 리더를 육성하고 있다. 또한, 자교 ROTC 12기 출신인 대학 총장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명확한 업무지시와 현역 및 예비역 간부들의 정통한 업무 수행으로 각종 평가에서 유수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내가 본 뉴스 맨 위로

내가 본 뉴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