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국어국문학과 BK21 FOUR(4단계) 교육연구단과 문과대학은 10월 18일 오후 3시 연세대 위당관 백주년기념홀에서 김주혜 작가의 강연을 개최한다.

김주혜 작가는 9살 때 미국으로 이민 간 한국 출신의 작가로 그가 쓴 『작은 땅의 야수들』(다산책방, 2022)은 제2의 『파친코』로 호평을 받는다.

『작은 땅의 야수들』은 2021년 미국에서 출간돼 아마존 ‘이달의 책’에 올랐고, 여러 매체에서 ‘2021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바 있다. 또 세계 평화에 기여하는 문학 작품에 수여하는 ‘데이턴문학평화상’ 최종 후보에도 올라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김주혜 작가는 친환경 생활, 생태문학 전문 웹진 ‘피스플 덤플링(peaceful dumpling)’의 편집장으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2021년에 발표한 단편소설 「바이오돔(Biodome)」은 현재 TV 시리즈를 제작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