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2.10.13 15:26
- ‘21세기 중국문화연구의 다원성과 세계성’이란 주제로 이틀간 진행

중국문화연구학회(회장 한신대 장정해 중국어문화영상융합학과 교수)는 10월 14일(금) ~ 15일(토)까지 이틀간 숙명여자대학교 명신관에서 창립 20주년 기념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한중수교 30주년과 학회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21세기 중국문화연구의 다원성과 세계성’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이번 행사는 루이스 빅스(Lewis Biggs) 국제공공예술협회 전회장 겸 영국리버풀 비엔날레 전행정장관, 셰마오쏭(謝茂松) 칭화대학 국가창신발전전략연구소 교수, 왕다웨이(汪大偉) 상하이대학교수 겸 상하이미술가협회 부주석 등 한국과 중국, 대만, 싱가포르, 일본, 영국의 세계적인 석학들과 국내외 전문가 등 총 100여 명의 학자들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해 기조강연, 논문 발표, 토론, 사회를 맡아 열띤 논의를 펼친다.
학술대회를 통해 ▲한국·중국·일본에서의 중국문화연구 회고와 전망 ▲학문후속세대의 중국문화연구1-영상미디어 ▲언어문화와 문화연구 ▲문화연구와 문화실천-공공예술 등 세계 속에서의 중국문화 연구에 대해 발표·토론하고, 미래의 연구 방향성을 모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