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대, 개교50주년 기념 「낙산 in 플로깅」 행사 개최

한성대, 개교50주년 기념 「낙산 in 플로깅」 행사 개최

입력 2022.10.11 10:05

- 교내 구성원 및 성북구 지역주민 · 봉사단체 등 400여 명이 함께 동참
- 한성대 정문에서 출발하여 대학으로 복귀하는 약 3.5km코스 진행

행사 단체사진 촬영
한성대학교(총장 이창원)는 개교 50주년을 기념하여 지난 8일(토) 교내 구성원(교수, 직원, 학생, 학부모) 및 성북구 지역주민 · 봉사단체 등 400여 명이 함께하는 ‘낙산 in 플로깅‘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플로깅(Plogging)은 건강과 환경을 지키기 위하여 산책 또는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캠페인으로, 낙산 in 플로깅 행사 코스는 한성대 정문에서 출발하여 ▲ 낙산공원 ▲ 장수마을 ▲ 369마을 ▲ 혜화문 ▲ 성북천 분수광장 ▲ 삼군부 총무당을 거쳐 대학으로 복귀하는 약 3.5km코스로 약 2시간가량 소요됐다.
‘낙산 in 플로깅‘ 행사는 대학 캠퍼스 인근에 위치하는 낙산 공원, 낙산 성곽길, 삼군부 총무당 등 성북구 명소들을 산책하며 쓰레기를 줍는 캠페인으로, 특히 참가자 중에 일부 학생들은 부모님 · 형제 · 자매와 함께 참여하였다.
지승빈 한성대 총학생회장은 “캠퍼스 인근 및 성북구 명소들을 걸으며 쓰레기를 줍고 지역 사회에 작게나마 환경보호에 보탬이 될 수 있어 보람이 있었고, 건강도 챙길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홍승린 한성대 학생처장은 “이번 행사는 개교50주년을 기념하여 교내 구성원 및 지역 주민들이 함께하여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며,“대학에서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 모습
행사 포스터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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