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2.08.11 09:45
- 마포비즈플라자&마포비즈니스센터 주관 창업기업 멘토링 지원, 그룹멘토링에 이어 개별 심화멘토링까지 체계적인 시스템 선보여

서강대학교(총장 심종혁) 창업지원단과 창업진흥원·마포구청이 공동 운영하는 마포비즈니스센터·마포비즈플라자(1인·중장년)가 지난 7월부터 시작한 마포 HIGH 멘토링 솔루션 프로그램(이하 마포HIGH5 멘토링)의 첫 단계인 5:1 그룹멘토링을 성황리에 종료하였다고 밝혔다.
마포 HIGH5 멘토링은 마포비즈플라자·마포비즈니스센터 입주 및 졸업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총 12개 기업이 참여하여 그룹멘토링 종료 후 현재 기업별 1:1 심화멘토링을 진행하고 있다.
마포 HIGH5 멘토링은 서강비즈니스센터의 Se7en-up 프로그램을 축소한 것으로, 5:1 그룹멘토링과 1:1 심화멘토링 총 두 단계로 구성되었다. △경영,BM △마케팅 △투·융자/자금조달 △지식재산권 △재무/회계 총 5개 분야의 전문가가 1개 기업을 집중 분석 및 진단하여 기업의 스케일업 전략을 수립하고 밀도 있는 성장을 지원한다.
특히, 이번 마포 HIGH5 멘토링은 특정 분야에 국한되어 창업 과정상의 다양한 문제 해결이 어려운 기존 멘토링의 한계를 극복하고 단계적, 심층적 멘토링을 유기적으로 연결하여 프로그램의 효율성을 높였다는 것에 의의가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마포비즈니스센터 입주기업 (주)리버스마운틴 김경민 대표는 "하비픽커(HobbyPicker) 취미 콘텐츠 서비스 신규 론칭 후 5개 분야의 전문 멘토의 의견을 한자리에서 들을 수 있는 효율적인 시간이었으며, 1:1 개별멘토링을 통해 마케팅 전략 방향성 수립에 많은 도움을 받아 만족도가 높았다"라고 전했다.
본 멘토링 관계자는 ”8월 말까지 진행되는 개별 멘토링이 기업의 경쟁력과 성과 창출 제고에 의미 있는 도움이 되기 바란다.”라며. ”마포비즈니스센터와 마포비즈플라자는 창업기업의 단계별 지원체계에 대한 실효성 있는 전문 멘토링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