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2.05.31 15:37

창의인재교육팀 주관 “2022학년도 1학기 교양교육 Festival” 행사가 5월 18일(수)에서 5월 26일(목)까지 진행되어 신입생들의 관심과 응원 속에 성료되었다.
이번 행사는 ‘총장배 글쓰기 공모전’, ‘총장배 프레젠테이션 경진대회’, ‘총장배 UCC 경진대회’와 인성역량‧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교양교육 특강 2회가 집중 운영되어 참가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단일 프로그램 중 300여 명이라는 최대인원이 참가한 교양교육 특강에서 특강 강사로 초청된 ‘무인도섬 테마연구소 윤승철 강사’는 힘들었던 과거 시절의 극복을 재미난 이야기로 풀어내어 많은 공감을 받았다. 어렸을 적 사고로 다리에 장애를 안고 살아가지만 “장애는 극복해야 할 대상이며 자기 성장에 필요한 자극일 뿐”, “이후 내 인생에서 히말라야를 등정하는 강력한 동력으로 작동하였다.”고 말해 참가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었다.
‘총장배 프레젠테이션 경진대회’는 총 35명이 참가하여 16명이 본선에 진출하였다. 본선은 진출자 16명의 본선 발표 이후, 바로 총장 시상이 이어져 참가자들의 호응도가 높았다. 이날 시상식에서 임영문 총장은 “사회에서 가장 기본이며 중요한 것은 프레젠테이션 제작 능력과 발표 능력”이라며 프레젠테이션 제작 기법과 발표 능력을 강화할 것을 참가자들에게 당부하였다.
‘총장배 글쓰기 공모전’과 ‘총장배 UCC 경진대회’는 본선 없이 서류 심사만으로 수상작 선정 후 시상식을 진행하였는데 김기현 부총장이 수고하여 주셨다. 이 자리에서 김기현 부총장은 “우리 학생들의 수준이 많이 높아졌다. 깜짝 놀랄만한 작품들이 많았다.”며 참가자들을 격려했으며 또한 “최대한 많은 책을 읽어 식견을 높힐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교양교육 Festival은 본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학기별 1회 진행되는 창의인재교육팀의 대표적인 비교과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굿바이 코로나, 반갑다 뉴노멀」이라는 부제로 본선과 시상식을 대면으로 진행해 코로나19로 소외되고 지쳐있는 학생들에게 교수님들과 친구들을 직접 만나 보는 뜻 깊은 시간을 선사하였다. 이처럼 창의인재교육팀은 매년 새로운 교양교육 트렌드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학생들에게 좋은 평가를 얻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