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학대학교(한국공대) 사회봉사단, 에너지 빈곤국 아이들을 비춰줄 태양광 렌턴 제작 행사 성료

한국공학대학교(한국공대) 사회봉사단, 에너지 빈곤국 아이들을 비춰줄 태양광 렌턴 제작 행사 성료

입력 2022.05.30 16:52

한국공학대학교 학생들이 태양광랜턴 KIT를 조립하고 있다. (사진 = 한국공대)
□ 한국공학대학교(총장 박건수, 한국공대) 사회봉사단 하누리는 19일부터 27일까지 7일간 종합교육관 앞 부스에서 ‘라이팅칠드런 캠페인’을 진행했다.
□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이 주관하는‘라이팅칠드런 캠페인’은 에너지 빈곤에 대한 실태를 전달하고 해외 에너지 빈곤국 아이들을 위한 태양광 랜턴을 제작해 지원하는 글로벌 친환경 에너지 나눔 캠페인이다.
□ 이번 캠페인에는 170여명의 재학생들이 참여해 직접 태양광랜턴 KIT를 조립했다. 조립된 태양광 키트는 밀알복지재단을 통해 전기 시설이 없어 불안전한 치안과 각종 범죄에 노출되어있는 에너지 빈곤국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 한국공학대학교 박정민 학생처장은 “학생들이 학업으로 바쁜 와중에도 시간을 내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며, “앞으로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봉사 활동을 제공해 나눔을 실천하는 공학인재로 성장하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내가 본 뉴스 맨 위로

내가 본 뉴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