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만의 유쾌함과 발랄함으로 만들어가는 연예인 없는 진짜 축제! 임홍재 총장의 깜짝 ‘댄스 이벤트’도 예정

대학생만의 유쾌함과 발랄함으로 만들어가는 연예인 없는 진짜 축제! 임홍재 총장의 깜짝 ‘댄스 이벤트’도 예정

입력 2022.05.26 09:44

코로나19에서 해방된 대학의 캠퍼스에서는 그간의 억눌림에 대한 보상이라도 받으려는 듯 유명 연예인을 총동원한 축제로 몸살을 앓고 있다. 가정의 달, 민주화 운동의 달이라는 5월의 의미는 사라지고 캠퍼스는 연예인 공연을 보기 위해 몰려드는 학생과 시민들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어 대학가에서 5월은 축제의 달 그 이상의 의미를 잃은 지 오래다.
국민대학교(총장 임홍재)는 이러한 시류에 정면으로 반발하며 연예인 없이 학생들만으로 즐기는 축제를 기획하여 오는 5월 31일(화) 오후 12시 국민대 북악관 앞 민주광장에서 ‘국민대 댄싱 머신을 찾아라! 시즌2’를 개최한다.
국민대학교는 연예인 일변도의 축제에서 벗어나 대학생만이 가지는 열정과 패기로 색다른  축제 문화를 만들어 보고자 하는 취지로 이번 댄스 경연대회 이벤트를 기획했다. 예선을 통과한 8개팀을 대상으로 심사위원과 관객의 평가를 통해 즉석에서 우승자를 가리는 본 행사에는 총 330만원의 상금과 함께 관객을 대상으로 즉석 댄스 배틀, 펀치 게임, 무료 팝콘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와 상품들도 준비되어 있다.
국민대학교는 연예인은 없지만 오히려 이 자리를 학생들과 더욱 가까워지는 기회로 활용할 예정이며 특히, 학생들과 소통을 중시하는 임홍재 총장의 깜짝 댄스 이벤트까지 예정되어 많은 학생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임홍재 총장이 지난 4월에도 일일 바리스타가 되어 커피를 내려줌과 함께 최근 학생들 사이에 유행하는 인생네컷(포토부스) 이벤트로 학생들과 사진을 함께 촬영하는 등 많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 행사일시 : 2022. 5. 31(화) 12:00 ~ 13:30
■ 장소 : 국민대학교 북악관 앞 민주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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