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학교 ‘제2차 박사과정 연구역량 강화사업’ 통해 대학원생 연구역량 강화

서강대학교 ‘제2차 박사과정 연구역량 강화사업’ 통해 대학원생 연구역량 강화

입력 2022.04.08 11:29

연구비 지원 등 대학원생의 학술 활동 및 연구역량 강화하여 연구중심대학원으로의 위상 확립

서강대학교 2022학년도 연구중심대학원 육성 지원사업 ‘박사과정 연구역량 강화사업’ 선정자 간담회 단체 사진
서강대학교 대학원혁신센터는 대학원의 학술 활동과 연구역량 강화를 위해 산학협력단 연구처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제2차 박사과정 연구역량 강화사업’ 대상자를 선정하였다고 7일 밝혔다.
대학원혁신센터는 본 사업에 선정된 20명의 학생에게 연간 500만 원 이내의 연구 인건비와 연구 및 논문 준비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여 학생들의 논문이 국내외 우수 학술지에 게재될 수 있도록 각종 제반 사항을 지원한다.
본 사업은 서강대학교 박사과정과 석박사 통합과정생의 연구역량과 학술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2021년 처음 시행되었다. 첫 시행 당시 대학원생들의 높은 호응으로 큰 화제가 되었으며 올해 2차 사업은 지도교수의 추천을 요구하는 등 조건이 강화되었음에도 작년의 2배가 넘는 80여 명의 학생이 지원하여 참여와 관심의 폭이 한층 높아졌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서강대 대학원혁신센터는 4월 6일(수), 마태오관 리셉션홀에서 2차 지원사업에 선정된 대학원생들과의 간담회를 진행하며 연구비 지원 외 각종 연구환경 조성을 위한 대학원생 의견 청취의 시간을 가졌다.
서강대 전성훈 대학원장 겸 대학원혁신센터장은 “본 사업을 통해 대학생 개인에 대한 혜택뿐 아니라 학교 역시 우수한 학문 후속세대의 활약으로 성장의 가능성이 확대될 것”임을 강조하며 학자로서의 길에 본격적으로 들어선 대학원생들을 격려하였다.
서강대학교 대학원혁신센터 관계자는 “간담회를 통해 건의된 내용을 보완하여 논문 글쓰기나 통계분석 등의 기초 연구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향후 제도적 지원을 확대하여 대학원생의 논문 실적을 적극적으로 개선하고 중장기적으로 연구중심대학원으로의 위상을 확립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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