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2.03.14 10:04
□ 협성대학교(총장 박명래)는 11일 “기아타이거즈 전 단장 조계현을 협성대학교 특임교수로 임용했다”라고 밝혔다. 조계현 특임교수는 군산상고와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 1988년 농협 야구단 선수를 시작으로 해태 타이거즈, 삼성라이온즈, 두산베어스 선수를 거쳐 각 야구단의 투수코치와 감독을 역임했으며 기아타이거즈의 단장으로 활동했다.
□ 특임교수로 임명된 조계현 전 단장은 현재 연세대학교 체육회 상임이사와 군산상업고등학교 야구단 후원회와 동문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협성대에서는 에이블아트·스포츠학과 특임교수로서 활동하게 된다.
□ 조계현 신임 특임교수는 “협성대 스포츠학과 활성화 및 야구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며, 지역사회 기여할 수 있는 스포츠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협성대 박명래 총장은 “조계현 전 단장님을 우리 대학 특임교수로 모시게 된 것을 매우 영광”으로 생각하며 “조계현 특임교수 임명을 통해 우리 대학뿐만 아니라 화성시 및 지역사회 스포츠 문화 확산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