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대, 교육부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 8년 연속 ‘우수인증대학’ 유지

성신여대, 교육부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 8년 연속 ‘우수인증대학’ 유지

입력 2022.03.07 16:14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 학위과정 및 어학연수과정 최고 등급 유지

성신여대 돈암동 수정캠퍼스 전경
성신여자대학교(총장 양보경)는 교육부가 시행하는 ‘2021년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IEQAS, International Education Quality Assurance System) 평가’에서 8년 연속 최고 등급의 우수인증대학을 유지하게 되었다.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IEQAS, International Education Quality Assurance System)는 국제화 역량이 높은 대학을 인증해 고등교육 기관의 질 관리와 우수한 외국인 유학생 유치 확대를 목적으로 시행된 사업이다.
성신여대는 엄격한 유학생 선발 및 철저한 관리를 통하여 다년간 불체율 0%를 달성하였으며 외국인 유학생 등록금 부담률, 학업 및 생활 지원, 상담률, 중도탈락률, 공인언어능력, 만족도 관리 등 모든 지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번 인증기간은 2023년 2월까지다.
특히 성신여대는 1주기 때부터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올해 진행된 3주기 인증대학 모니터링 평가에서도 작년에 이어 최고 등급인 우수인증대학을 유지했다. 이로써, 성신여대는 ▲표준입학허가서만으로 사증발급 심사 및 체류기간 상한 부여 등 비자발급 절차 간소화 ▲해외 한국 유학박람회 참여 우대 ▲정부초청장학생(GKS) 수학대학 선정 시 추가 가점 부여 등 교육정책·사업상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대학 정보가 한국유학종합시스템에서 11개 언어로 제공되며, 업무처리 시 활용할 수 있도록 외국 정부에 인증대학 명단이 제공된다.
이형민 성신여대 국제대외협력처장은 “지난해 처음으로 QS아시아대학평가에서 아시아 216위(국내 여대 2위, 서울 소재 대학 15위, 국내 대학 29위)로, 전체 아시아대학 16,000여 개 중 상위 1.54% 순위에 진입한 성과에 이어, 8년 연속 교육부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에서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아, 성신여대의 국제화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며 “앞으로도 성신여대 학생들이 세계적 보편성과 지역적 특수성을 이해하고 문화적 다양성을 존중하며, 국제사회 및 지역사회의 문제해결에 참여할 수 있는 글로벌 시민 역량 강화를 위해 다채롭고 수준 높은 국제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 4년제 우수인증대학은 총 19개교다. 기존 우수인증대학 23개교 중 성신여대를 포함하여 총 9개교만이 모니터링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아 우수인증대학 지위를 계속하여 유지하게 되었으며, 10개교가 신규 우수인증대학으로 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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