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 윤경우 교수, 글로벌지식융합학회 신임회장 취임

국민대 윤경우 교수, 글로벌지식융합학회 신임회장 취임

입력 2021.12.28 11:22

국민대학교(총장 임홍재) 중국인문사회연구소 윤경우 소장(중국학부 교수)이 글로벌지식융합학회 신임회장으로 취임했다.
지난 12월 22일(수) 윤경우 신임회장은 글로벌지식융합학회 동계학술대회와 함께 열린 학회총회에서 이사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가졌으며, 회원들은 코로나19로 인해 실시간 온라인으로 취임식에 참여하였다.
 
윤 회장은 취임사에서 “지난 2년간 코로나19 확산으로 학회의 활동이 다소 제한적이었다.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은 학회지가 등재후보지까지 된 데에는 홍병선 전임회장의 공이 크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어 “앞으로는 학회를 양적, 질적으로 모두 발전 시키는데 주력할 것이며, 온라인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학회 이름에 걸맞는 ‘글로벌’한 학술적 교류를 확대하고, 진정한 ‘지식융합‘을 위해 이공계와 예체능분야 등 다양한 학회와의 학술 교류도 증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제는 ‘지식혁신’의 시대인 만큼 변화하는 시대에 맞게 글로벌지식융합학회 가 전세계 지식 네트워크의 일원으로 함께 발전해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힘이 되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내가 본 뉴스 맨 위로

내가 본 뉴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