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대학교 김윤 교수, 2021년 해동 젊은공학인상 수상

서울시립대학교 김윤 교수, 2021년 해동 젊은공학인상 수상

입력 2021.12.13 16:39

수상자 김윤 교수 사진
서울시립대학교 전자전기컴퓨터공학부 김윤 교수가 전자공학 분야 국내 최고 권위를 인정받는 대한전자공학회가 주관하고 해동과학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제31회 해동젊은공학인상을 수상했다.
김윤 교수는 실리콘 기반의 플래시 메모리 분야에서 소자, 공정, 회로, 시스템의 다방면에 걸쳐 융합적인 연구 역량을 보유한 전문가로 손꼽히고 있다. 김윤 교수는 삼성전자 재직 시절에 3차원 적층형 NAND 플래시 메모리 기술 발전에 이바지했으며, 지금은 서울시립대학교에서 지능형 반도체 분야(뉴로모픽 컴퓨팅 및 Processing In Memory)에서 활발히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메모리 반도체 관련 다양한 원천기술 확보 및 상용화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편, 해동상은 50년 이상 PCB 사업에 전념한 故 김정식 대덕전자 회장이 설립한 해동과학문화재단이 제정한 상이다. 그중 젊은공학인상(상금: 1000만원)은 40세 이하로서 전자/정보/통신 및 관련분야의 학술 활동 또는 산업발전에 크게 기여한 자에게 시상하는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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