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1.12.02 09:38

동덕여자대학교(총장 김명애)는 12월 1일(수) 오후 2시 「동덕교육문화원(DONGDUK Center For Education & Culture)」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에서는 학교법인 동덕학원 조원영 이사장, 동덕여대 김명애 총장을 비롯해 서울예고 권영걸 교장 등 교내외 인사가 참석했으며,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테이프 커팅, 제막식 등을 치뤘다.
「동덕교육문화원」은 2019년 8월 착공하여 2021년 8월에 준공한 건물로 지하1층, 지상2개층 규모의 건물이다. 지하1층에는 전시장 지상1층과 2층에는 세미나실 및 다목적 공간 등으로 구성되어있으며, 동덕의 소중한 교육사적 의미를 계승하고 미래를 선도할 융·복합적 인재들의 문화예술 활동을 위해 쓰여 질 예정이다.
동덕학원 조원영 이사장은 “동덕교육문화원의 개관은 ‘학교 부속기관 신설’의 단순한 의미를 넘어 설립자이신 춘강 선생님의 여성교육을 위한 열망과 시대적 가치 위에, 창의적 역량과 문화적 소양을 쌓아 올려 사학발전 및 국가발전의 새 시대를 열어가는 힘찬 시작이 될 것”이라고 기념사를 전했다.
이어 동덕여대 김명애 총장은 “동덕교육문화원의 개관이 동덕의 나아갈 바를 고민하는 새로운 이정이 될 것이고 새로운 출발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