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1.11.29 09:37
‘알아두면 쓸모 있는 청년고용정책’을 주제로 학생들에게 유익한 정책 소개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 대학일자리센터(센터장 김상욱)가 센터 이용을 활성화하고 청년 고용정책을 홍보하기 위해 지난 10월 ‘언택트 청년고용정책 설명회’를 진행했다고 26일(금) 전했다.
‘알아두면 쓸모있는 청년고용정책’이라는 주제로 열린 설명회는 코로나19로 진로, 취·창업 정보 수집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관련 정책을 홍보해 취업을 지원하고 대학일자리센터의 인지도를 제고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설명회는 사전 신청한 20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2021년 청년고용시장 현황 ▲청년내일채움공제·국민취업지원제도·국민내일배움카드 ▲K-디지털 트레이닝 ▲일학습병행제 ▲청년도전지원사업 등에 대해 알려주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진로, 취업과 관련해 궁금한 정보들을 들을 수 있었고 앞으로 무엇을 준비해야 하고 계획을 세워야 하는지 방향성을 잡을 수 있어서 좋았다”, “언택트로도 매우 유익했지만, 대면 수업 전환되면 대학일자리센터에 방문해 개별 상담도 받아보고 싶다”라고 이야기했다.
김상욱 대학일자리센터장은 “중앙정부와 지자체에서 청년고용 예산을 확대해 다양한 정책들을 제공하고 있으나 청년층의 참여율이 저조한 편”이라며 “학생들에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청년고용정책을 알기 쉽게 전달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설명회, 특강을 준비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