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1.11.17 15:23
- 11월 17일(수)부터 19일(금)까지 캠퍼스 및 온라인에서 동시 진행
- 2020년 2월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이후 약 1년 9개월 만에 오프라인 학생행사
- 단과대학별 부스운영, 졸업생특강, 가요제등 학생들의 참여 기대

한성대학교(총장 이창원)는 오는 17일(수)부터 19일(금)까지 3일간 교내 캠퍼스와 유튜브 실시간 라이브를 통해 2021학년도 학생축제(대동제)를 온・오프라인으로 진행 한다고 16일 밝혔다.
2020년 2월 코로나19 확산 이후 대면수업 및 오프라인 행사들을 진행하지 못하였으나, 11월부터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에 따라 온라인은 물론 학생들이 직접 축제에 참여할 수 있는 오프라인 행사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유튜브 라이브방송을 통해 생중계 되는 온라인 프로그램으로는 △유튜브 크리에이터 초청 특강(피식대학 김민수) △졸업생 진로-취업 특강 △상상부기 가요제 △「개교 50주년 기념」학사복 공모전 시제품 공개 △HSU-ON(한성대 메타버스 어플리케이션) 등이 진행될 예정이며, 캠퍼스 곳곳에서 진행되는 오프라인 프로그램은 △단과대학별 이벤트 부스 △낙산체전 △한성대게임(오징어게임 패러디)이 진행된다.
오프라인 프로그램은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 후 14일이 지난 학생들이 참여가 가능하도록 운영할 예정으로 코로나19 감염증 예방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특히 컴퓨터공학부 재학생(팀명 : 코딩하는 쿼카)들이 직접 한성대 캠퍼스를 구현한 ‘HSU-ON(한성대 메타버스 어플리케이션)’을 제작하여, 오프라인 행사에 참여하지 못한 학생들이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간접적으로 캠퍼스체험과 이벤트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경택 한성대 총학생회장(IT공과대학 4학년)은 “코로나19로 인해 2년 가까이 온라인으로만 학생행사들이 진행되는게 안타까웠다”며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이번 대동제에 많은 학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온・오프라인 행사가 너무 설렌다”고 전하며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캠퍼스에 다양한 학생문화가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창원 한성대 총장은“실습수업을 진행하고 대동제를 준비하면서 우리학생들이 다시 캠퍼스를 채워가고 있는 모습을 보니 매우 기쁘다”고 말하며 “코로나19와의 긴 싸움이 하루빨리 마무리 되어 모든 학생들과 캠퍼스에서 만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이번 축제를 시작으로 학생들의 젊음과 열정이 다시 꽃피는 캠퍼스를 만들기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성대는 11월부터 정부의 단계적 일상 회복 전환에 따라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여 실습관련 수업을 대상으로 대면수업을 진행하고, 교내 다중 이용시설의 제한적 개방 및 운영시간을 확대하며 위드코로나 시대를 준비해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