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1.11.15 13:58

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승호) 호텔항공외식관광학부가 지난 12일 ‘선배가 들려주는 비행이야기’라는 주제로 우수 졸업생 특강을 개최했다.
진로 멘토링 프로그램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우수 졸업생 특강은 재학생들에게 취업동기 부여 및 실질적인 취업준비를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에어서울 항공승무원으로 근무하는 김후자 씨를 강사로 초청했다.
김후자 씨는 호텔항공외식관광학부 졸업생으로 현재 에어서울 항공승무원으로 근무하고 있으며, 최근 방영된 채널A의 ‘리얼승무원 도전기! 비행기 타고 가요’ 프로그램에 첫 번째 출연자로 나와 폭발적인 인기를 모은 스타 승무원이다.
‘선배가 들려주는 비행이야기’ 라는 주제로 특강을 시작한 김후자 씨는 취업을 위해 가져야 할 마음가짐과 다양한 정보와 지식, 그리고 취업을 위해 무엇을 준비하고 그것들이 현장에서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를 승무원으로 체험하고 경험한 에피소드와 함께 재치있게 풀어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계명문화대학교 입학 후 국제교육원에서 진행하는 어학연수를 비롯해 진로취업지원팀의 면접특강 등 항공사 채용준비를 위한 집중 지원을 통해 재학 중 승무원에 합격한 노하우는 후배들에게 동기부여는 물론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주었다.
이원갑 호텔항공외식관광학부장은 “우수 졸업생들의 진솔한 이야기는 학생들에게 큰 자극이 됨과 동시에 취업준비 과정에서 생기는 다양한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된다.”며, “재학생들의 슬기로운 대학생활을 돕고 전문직업인으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도록 우수 졸업생 특강을 릴레이씩으로 지속해서 진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계명문화대학교 호텔항공외식관광학부는 1973년 개설돼 48년의 역사를 지니고 있는 학부로 현재 호텔리어, 항공서비스, 외식사업, 글로벌여행이벤트 등 4개 전공과 4년제 정규 학사과정인 전공심화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많은 졸업생들이 특급호텔과 국내외 항공사와 여행사 등에 진출하고 있어 최고의 명문 학부로 정평이 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