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 페스티벌(Job Festival), 이제 메타버스에서 만나요

잡 페스티벌(Job Festival), 이제 메타버스에서 만나요

입력 2021.11.02 14:11

미래인재센터 동문 멘토와 함께 하는 Job Festival 게더타운에서 개최
변화하는 채용시장, 유통Biz, 외국계 기업, 공기업 취업 등 학생 관심 분야 반영한 특강
특강 이후에는 현직자들의 멘토링 프로그램 진행

경희대학교(총장 한균태) 미래혁신원 미래인재센터가 오는 11월 6일(토)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에서 잡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경희대학교(총장 한균태) 미래혁신원 미래인재센터가 오는 11월 6일(토)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gather town)’에서 ‘잡 페스티벌(Job Festival)’을 개최한다. 잡 페스티벌은 경희대가 개최하는 취업박람회이다. 매년 오프라인으로 진행해온 행사를 올해는 메타버스로 옮겼다. 코로나19 상황으로 현장 참여가 어려운 상황에 맞춰 학생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기획했다.
비대면 온라인 행사이지만 알찬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현직자가 알려주는 취업 노하우’와 ‘동문 멘토링’이 그것. 취업 노하우 특강은 아직은 취업 전선에 뛰어들지 않거나 취업의 문을 두드리고 있는 모든 학생의 관심을 반영해 분야를 선정했다. △변화하는 채용시장 △외국계 기업 취업 전략 △유통 Biz △공기업 취업 노하우 등 학생들은 원하는 분야의 특강을 선택해 참여한다.
동문 멘토링도 메타버스의 특징을 살려 그 규모를 확장했다. 이전의 행사에서는 20여 명 정도의 멘토가 참여했는데, 이번에는 잡 페스티벌 최다 규모인 48명의 멘토가 후배들을 위해 메타버스에 모였다. 사전 신청을 통해 학생 1인당 20여 분간 국내외 다양한 기업과 직무 멘토링을 받을 수 있다.
경희대학교 미래혁신원 박재홍 단장은 “온라인 메타버스를 활용한 잡 페스티벌로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에게 더 많은 취업 정보와 기회를 제공해 사회진출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사전 신청은 경희대학교 재학생과 취준생(졸업생 가능)으로 오는 11월 3일(수) 23시 59분까지 모집한다. 참가자는 본인의 어학 성적과 자격증, 인턴, 교내외 활동, 공모전, 동아리 등 각종 경력을 사전에 제출해 멘토와의 상담에 활용할 수 있다. 기한내 사전 신청을 못 한 경우에도 행사 당일 멘토링 현장 신청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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