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1.10.15 10:02
㈜인바디 - 현대에이치티㈜ – ㈜에이치티비욘드
미래 스마트 주거 플랫폼의 헬스케어 서비스 협력사업 위한 업무협약 체결

㈜인바디(대표 차기철)는 12일(화) 인바디 사옥에서 현대에이치티㈜, ㈜에이치티비욘드와 ‘아파트 입주민들을 위한 스마트 주거 통합 플랫폼의 헬스케어 서비스 협력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스마트홈 네트워크 플랫폼 1위 기업인 현대에이치티㈜와 주거통합 솔루션 기업 ㈜에이치티비욘드와의 삼자 간 업무협약(MOU)으로 아파트 입주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한 헬스케어 서비스 사업 구축 협력을 추진해 나가며 현대건설, SK에코플랜트 등 주요 건설사 아파트 단지에 도입이 되도록 영업 협력을 이루고자 한다.
대표적으로 디에이치 자이 개포(구.개포 주공 8단지)에 헬스케어 서비스 적용을 함께 진행 중에 있다. 입주민들은 커뮤니티 센터 내 설치된 인바디룸에서 측정한 체성분, 혈압 등 기본 건강 데이터와 기초 체력 데이터로 본인의 건강 상태를 체크하고, 입주민용 앱 서비스에서 건강 데이터 분석 기반의 건강 관리 컨텐츠, 운동과 식이 처방 서비스 및 연계된 컨시어지 서비스 등을 제공 받을 예정이다.
인바디 이상욱 부장은 “이번 삼자 간 업무협약을 통해 분양 시장의 트랜드이며, 주거생활 서비스 만족도의 주요 요소인 헬스케어 서비스를 입주민들에게 효율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기반을 형성하고자 한다.” 며 “삼사의 강점을 살려 홈네트워크, 주거통합 솔루션을 하나로 연결하여 가정과 커뮤니티센터에서 입주민들이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헬스케어 서비스를 함께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주요 건설사들의 신축, 재건축, 기축 단지에 도입을 위한 제안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