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1.09.14 10:01

국제대학교(총장직무대행 임지원)는 9일 교육부로부터 2022년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으로 상담심리치료학과(1년 과정, 20명)와 엔터테인먼트학부(1년 과정, 60명)가 추가 인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국제대학교의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은 기존의 사회복지학과(2년 과정, 20명), 유아교육과(1년 과정, 20명) 등 2개 학과에서 4개 학과로 늘었다.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이란 전문대학 2~3년 과정 졸업자에게 계속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이론과 실무능력을 갖춘 전문기술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 이수자는 4년제 대학으로 불리는 일반대학과 같은 ‘학사학위’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임지원 총장직무대행은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은 교원확보율, 교사확보율 등 대학의 교육여건 우수성에 따라 인가가 결정되는 만큼 이론과 실무를 갖춘 전문기술인력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제대학교 전공심화과정은 12월부터 원서접수가 시작될 예정이며, 합격한 학생은 내년 3월부터 4년제 학사학위 교육과정을 이수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