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1.06.04 10:55

광운대학교(총장 유지상)는 구리시(시장 안승남)와 2021년 6월 3일(목) 오후 5시 광운대학교 화도관 대회의실에서 '푸드테크 연구 및 산업 혁신 활성화를 위한 공유·협업 협약을 체결했다.
본 협약은 농식품 산업과 첨단기술을 결합하는 푸드테크 분야에서 양 기관이 업무상 상호 공동이익증진을 목적으로 한다.
향후 양 기관은 ▲ 구리시 관내 '푸드테크밸리' 조성에 따른 협약기관 간 유기적 협력관계 구축 ▲ 푸드테크 연구 및 산업 혁신 활성화를 위한 공동노력 ▲ 푸드테크 분야 신기술 개발 및 관련 정보의 공유 등에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광운대 유지상 총장, 김재요 기획처장, 김예란 대외국제처장, 박철환 산학협력단장, 김정권 스마트융합대학원장, 류기환 스마트융합대학원 교학부장, 구리시 안승남 시장, 최영호 도시개발과장, 맹도열 이커머스팀장, 구리도시공사 김재남 사장, 구동욱 개발사업1부장 등이 참석했다.
광운대 유지상 총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 속에서도 식품과 기술이 접목된 푸드테크 분야는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다”라며 “광운대는 구리시와 함께 구리 푸드테크 밸리가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는 한국판 뉴딜사업으로 사노동 이커머스 특화단지 일원에 2026년까지 푸드테크밸리를 조성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