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학기술대학교, ‘2021 대한민국 혁신기관’ 으로 선정

서울과학기술대학교, ‘2021 대한민국 혁신기관’ 으로 선정

입력 2021.05.31 15:02

- 포스트 코로나,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교육 혁신 성과 인정

서울과기대 이동훈 총장이 상패와 상장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과학기술대학교(총장 이동훈, 이하 서울과기대)는 ㈜헤럴드가 주최하고 ㈜뉴스앤매거진 파워코리아가 주관한 「2021 대한민국 혁신인물(기업/기관) 브랜드 대상」에서 혁신기관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021 대한민국 혁신인물(기업/기관)·브랜드 대상」(이하 브랜드 대상)은 건전한 기업문화를 창출하고 사회의 각 분야에서 뛰어난 경쟁력을 바탕으로 만족과 감동을 주는 인물·기업·기관 등을 발굴하여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 대한민국의 우수/유망한 기업(기관/인물/브랜드)의 경쟁력을 평가 점검해 소비자들에게 올바른 기준을 제시하기 위해 제정됐다.
 이번 브랜드 대상은 약 2개월간의 공모 기간을 거쳐 진행됐으며,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GS리테일 ▲서울특별시 관악구 박준희 구청장 ▲경기도 여주시의회 박시선 의장 등 총 38개의 기관/인물/브랜드가 선정됐다.
 서울과기대는 코로나19 위기,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한 산업 수요 변화 등 급변하는 상황 속에서 수요자 중심의 교육과 연구로 실사구시의 실용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교육 혁신을 추진해왔다.
 2021학년도부터 기존 학사제도와 졸업기준을 개선한 ‘EPiC 졸업요건제’와 ‘디스커버리학기제’를 도입해 자기주도 졸업설계 체계를 구축했다.
  ◦ ‘EPiC 졸업요건제’는 서울과기대 3대 인재상인 윤리적 인재(Ethic), 실천적 인재(Practicality), 창의적 인재(ideal Creativity)와 6대 핵심역량인 인문, 소통, 학문, 글로벌, 창의, 융합 역량 기반 학생 성장을 이끌기 위한 제도이다.  
  ◦ ‘디스커버리학기제’는 4차 산업혁명의 변화에 대응해 신설된 신규 학기제로 여름방학 기간을 3개월로 확대해 프로그램 기반 코딩스쿨, AI 인공지능스쿨, 메이커스 기반 창업스쿨, 반도체 및 마이크로/나노 미래핵심기술스쿨에 해당하는 교과목을 운영하는 신규 학기제이다.
 이동훈 총장은 “EPiC 졸업요건제와 디스커버리학기제는 학생 스스로 본인의 진로를 고민해보고 졸업을 설계할 수 있는 혁신적인 제도”라며, “학생들이 미래사회 변화와 산업 수요에 부응하는 경쟁력 있는 인재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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