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1.04.23 13:50
“학생식당 쿠폰전달로 응원”

안양대(총장 박노준) 제73대 총학생회 ‘외침’이 중간고사를 맞아 재학생들을 격려하는 ‘학생식당 쿠폰 이벤트’를 진행했다.
지난 21일(수)부터 22일(목) 이틀 동안 치러진 응원 행사는 총 200인분의 학생식당 쿠폰을 학생들에게 제공했다. 안양대 총학생회는 시험 기간 때마다 프랜차이즈점 음식 전달이나 푸드트럭 등을 마련해 격려 이벤트를 진행해왔었다.
유준호 총학생회장은 “코로나 19로 학생들이 갈수록 더 지쳐가는 모습을 봤다”면서 “우리 학우들이 식사를 거르지 않고 힘을 내 더 열심히 공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실제 쿠폰을 받은 재학생들은 “비대면 수업이어서 학식을 먹어볼 기회가 적었고, 시험 기간이라 밥을 잘 챙겨 먹지 못했는데 정말 힘이 나는 행사인 것 같다”며 소감을 말했다.
안양대 총학생회는 학생 편의를 위한 다양한 제휴사업과 이벤트 그리고 온라인 수업 개선 방안 활동 등을 진행해오면서 재학생들의 교육 여건 향상과 캠퍼스 내외 학생 복지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