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1.02.10 13:40

안양대(총장 박노준)가 우석대(총장 남천현)와 고용노동부 대학일자리센터 사업의 원활한 운영 협력을 위해 상호 간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5일 우석대학교 문화관 4층 진리룸에서 체결된 업무 협약식에는 안양대 대학일자리센터 김수연 본부장과 우석대 대학일자리센터 이승미 본부장을 비롯한 1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양 교의 대학일자리센터가 청년 취업 활성화를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여 다각적인 취업서비스를 지원할 것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 대학일자리센터의 원활한 유지 및 운영 ▲ 진로·취업 프로그램을 통한 창의적인 인재 양성 ▲ 기타 지역 발전을 위한 노력 등이 있다.
안양대 대학일자리센터 김수연 본부장은 “대학 간 정보 공유와 상호협력을 통해 시대가 요구하는 변화와 혁신에 부응”하여, “대학일자리센터의 활성화를 통해 청년 취업을 위한 새로운 도약의 기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안양대는 지난해 대학일자리센터를 열고 폭넓은 진로탐색지원, 맞춤형 진로 선택 지원, 구직활동 지원, 취업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재학생뿐만 아니라 지역 청년들의 진로와 취·창업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