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대, 「장준규 전 육군참모총장」 초청 온라인 특강 진행

한성대, 「장준규 전 육군참모총장」 초청 온라인 특강 진행

입력 2020.12.03 09:36

- 장준규 전 육군참모총장,“국가와 국민·군을 사랑하는 군인”을 주제로 강연
- 군 핵심간부로서의 갖추어야 할 소양에 대하여 원생들과 토론 예정

(관련사진 1) 장준규 예비역 준장
한성대학교(총장 이창원) 국방과학대학원(원장 고시성)은 12월 5일(토) 상상관 10층에서 webex(실시간 화상강의시스템)을 활용해 장준규 예비역 대장(육사 36기, 제46대 육군참모총장)을 초청하여 온라인 특강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올 해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국방과학대학원생들의 국가에 대한 소명의식과 전문성 함양을 위해 제46대 육군참모총장을 지낸 장준규 예비역 대장을 초청하여, ‘군 핵심간부로서의 갖추어야 할 소양’과 ‘국가와 국민 그리고 군을 사랑하는 군인에 대한 소명의식’의 주제로 강의가 진행된다.
강연자로 나서는 장준규 예비역 대장은 육사 36기로 △제46대 육군참모총장 △제1야전군사령관 △특수전사령관 △제21보병사단장 △이라크 자이툰부대 민사여단장을 지냈다.
장 대장은 특강에서 「국가와 국민·군을 사랑하는 군인」이라는 주제로 변화하는 안보 환경에서 우리 군이 나아갈 방향과 군인이 지켜야 할 가치 등을 주요 주제로 강의를 하고 원생들과 토의를 병행할 예정이다.
고시성 한성대 국방과학대학원장은 “장준규 예비역 대장은 참된 군인의 자세로 재임시절 모든 군인의 귀감이 되는 훌륭한 분이셨다. 본 대학원생들이 참된 군인의 자세를 가다듬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특강을 통하여 6‧25전쟁 70주년을 다시 한 번 생각하며, 군에 대한 자부심과 긍지를 고양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국방과학대학원은 수도권 유일의 독립된 국방·군사전문대학원으로, 지난 1995년 국제안보 분야 학과 개설을 시작으로 2009년에는 현 국방과학대학원으로 개칭해 25년간 군 고위직을 포함, 8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했고 군 전문가 육성에 일조했다. 현재 안보전략, 안보정책, 국방시스템학과 3개 학과가 개설돼 있으며 중사부터 소장까지 140여명의 다양한 계급의 재학생이 학문 탐구를 위해 부대근무를 하면서 학업을 병행하고 있으며, 육군, 해군, 공군, 해병대, 민간인 등 다양한 신분의 학생이 역량을 함양하고 있다.
(관련 사진2) 장준규 예비역 대장 초청 강연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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