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0.11.23 10:03
- 11월 20일 (금) 교내 상상관 9F에서 (재)한국이민재단과 업무협약식 진행
- 이민·다문화분야 연구, 교육, 행정 및 제도의 발전을 위해 기획

한성대학교(총장 이창원)는 11월 20일 (금) 교내 상상관 9F 대회의실에서 (재)한국이민재단(이사장 김도균)과 이민·다문화 관련 서비스 및 행정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창원 한성대 총장, 윤주일 산학협력단장, 오정은 이민·다문화연구원장, 한국이민재단 김도균 이사장, 양승권 사무총장, 김찬기 국장, 법무부 유복렬 국적통합단장, 나양수 계장 등이 참석하였으며, △소개 및 인사 △협약취지 설명 △양기관 대표 인사말 △협약서 서명 및 상호교환 △기념촬영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이번 협약은 한성대와 한국이민재단이 양 기관의 상호협력을 통해 이민·다문화분야 연구, 교육, 행정 및 제도의 발전을 위한 상호 유기적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기획되었으며, ▲이민·다문화 분야 공동 연구 및 프로그램 개발·운영 ▲이민·다문화분야 정책, 행정 및 학술에 대한 교육과 지원 ▲기타 상호 협력의 목적에 부합되는 활동에 대하여 상호협력을 약속하였다.
이창원 한성대 총장은 “한성대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이민·다문화 분야 학부-대학원-연구원 체계를 갖춘 곳이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이민·다문화분야 우수인재 양성에 적합한 교육과정 운영과 정부기관이 발주한 다수의 이민·다문화정책 연구과제 수행을 통해 대한민국 이민·다문화학을 선도하는 연구·교육기관으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재)한국이민재단은 법무부 협력기관으로 유학생, 동포, 결혼이민자, 외국인근로자 등 재한외국인의 한국 사회 적응 지원과 건강한 이민·다문화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교육 및 평가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학생들의 실습 기회 제공과 유학생 지원 협력 등을 통해 한성대 이민·다문화분야 연구·교육 발전과 재학생 진로탐색 및 졸업생 취업에 협력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