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0.11.06 13:49

대진대학교 임영문 총장은 10월 27일(화) 대진교육관에서 ‘코로나-19’관련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킨 가운데 중국인 유학생 및 관계자 등 50여명을 대상으로 평화통일교육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특강은 대진대가 지난 2월 최종 선정된 통일부 주관‘2020년 통일교육 선도대학 사업’의 평화통일 글로컬 네트워크(해외 평화통일교육)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임영문 총장은‘상생&평화와 한반도 통일’을 주제로 수강생들과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강연을 이어나갔다.
임영문 총장은 유학생들이 4차 산업혁명에 대한 대비와 시간과 공간의 원리 이해, 역지사지하는 자세 등 미래형 인재가 되기를 강조하였으며, 상생과 평화를 어떻게 도달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서로를 적대가 아닌 환대하는 것이고, 비무장지대(DMZ)는 우리에게 상생과 평화의 축이 될 것이며 한반도의 평화는 동북아의 평화와 번영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진대학교는 주도적인 통일교육 선도대학으로 프로그램을 연구·개발하는 것은 물론 통일강좌 활성화를 통해 대학 사회에 통일 논의 확대와 대학생들의 통일의식을 높이고 통일시대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는 실질적인 평화통일 준비를 지속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