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대 이재원 독일어통번역학과 교수, 제10회 호국미술대전 서양화 부분 우수상 수상

한국외대 이재원 독일어통번역학과 교수, 제10회 호국미술대전 서양화 부분 우수상 수상

입력 2020.08.13 09:53

한국외국어대학교(HUFS, 총장 김인철) 이재원 교수(독일어통번역학과)는 강남문화원이 주최한 제22회 강남미술대전에서 지난해에 이어 연속으로 서양화 부분에서 특선(“더리미 포구”)하였으며, 육군본부가 주최한 제10회 호국미술대전에서 “1950년 겨울 : 장진호 근처 II”로 서양화 부분에서 우수상(육군참모총장상)을 수상했다. 이 작품은 9월 9일(수)부터 27일(일)까지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좌: <“더리미 포구” (20F, 캔버스 위에 아크릴)> 우: <“1950 겨울 : 장진호 근처 II” (50F, 캔버스 위에 아크릴)>
1950 겨울 : 장진호 근처
                 이재원
기도를 멈춰주세요
예포 소리도 그쳐주세요
혹시
바람 불거든
룽다(風馬) 빛 작은 만장하나
드리워주세요
서풍 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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