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0.07.06 09:38
- 한성대, 서울관광재단과 MOU 체결식 진행 스마트관광 사업 공동 발굴, AR/VR 분야 협업 논의
- 서울의 스마트관광 서비스 개선에 민관협력 통한 시너지 창출 기대

한성대학교(총장 이창원)는 7월 3일(금) 오전 11시 상상관 9층 대회의실에서 서울관광재단과 스마트관광 서비스 개발 및 사업추진 역량 강화를 위한 MOU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인해 ▲AR/VR등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시티 서비스 개발 및 공동사업 ▲스마트관광 사업 추진을 위한 정책 자문, 사업 컨설팅 등 인적교류 ▲공동사업 추진을 위해 필요한 데이터의 공동 수집 및 분석 ▲양 기관 사업, 행사, 우수정책 등에 대한 공유 및 적극 홍보지원 등의 내용으로 양 기관의 지속가능한 상생협력과 스마트관광 서울을 위한 서비스를 확산해 나갈 것이다.
이번 협약식에는 이창원 한성대 총장과 이재성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를 비롯해 양 기관의 관계자가 참석하였으며, △협약취지 설명 △양기관 대표 인사말 △협약서 서명 및 상호교환 △기념사진 촬영 및 행사 마무리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한성대 이창원 총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스마트관광사업에 대한 관심과 영향력이 매우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협약식은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지게 될 것이다.”라고 말하며“IT계열과 디자인계열의 강점을 가진 한성대학교와 서울관광재단이 실질적인 상호협력을 통해 양 기관의 긍정적인 발전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서울관광재단 나상훈 경영본부장은 “서울관광재단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스마트관광사업을 다각도로 검토하고 추진할 계획으로, 이번 한성대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시장변화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관광시장의 빠른 회복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