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차 과학기술 ODA 리더스 포럼’, 서강대학교에서 개최

‘제 3차 과학기술 ODA 리더스 포럼’, 서강대학교에서 개최

입력 2020.06.26 09:54

- COVID-19 대응을 위한 적정기술 및 과학기술 ODA의 방향성 논의

▶‘제 3차 과학기술 ODA 리더스 포럼’ 주요 참석자 기념 사진
2020년 6월 19일(금) 오후 2시, 서강대학교 본관 4층 대회의실에서 ’제3차 과학기술 ODA 리더스 포럼‘이 개최되었다. 
ODA는 개발도상국 또는 개발도상국을 위한 국제기구에 대한 선진국 정부의 자금이나 기술 원조를 뜻한다. ’과학기술 ODA 리더스 포럼‘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하에 한국연구재단과 적정기술학회가 매월 공동개최하는 전문가 포럼으로, 국제과학 기술협력 관련 기관장들과 전문가를 초청해 국제공조에서의 한국 과학기술의 역할 및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모임이다. 
본 포럼은 ’COVID-19 대응을 위한 적정기술 및 과학기술 ODA의 방향성‘을 주제로 신관우 교수의 발제에 이어 KIST의 정성필 박사의 ODA 10년 로드맵 발표 및 서울대 안규리 교수의 보건분야 ODA 활동 소개와 토론으로 진행되었다. 
적정기술학회장을 맡고 있는 신관우 교수(서강대 화학과)는 “서강대 자연과학부는 2010년 이래 캄보디아와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지에서 과학기술 협력과 지역공헌활동을 지속함으로써 교육을 통한 기초과학 전파에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포럼을 통해 서강대학교의 과학기술 및 국제협력 분야의 모범 사례와 리더쉽을 보여줄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본 행사에 앞서 정병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과 국제협력관 정희권 실장, 구주아프리카 협력 담당관 김연진 국장, 박진희 원천기술과장과 한국연구재단 박두영 본부장, 녹색기술센터 정병기소장, 과학기술 국제협력센터장인 이원구 교수(서강대 화학과)가 서강대 박종구 총장실을 방문하여 과학기술분야의 국제협력의 모범이 되는 서강대학교의 활동에 대하여 환담하고, 포럼 개최 협조에 대하여 감사를 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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